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노우에 유마 (문단 편집) ==== 재회 이후 ==== 유마는 형형색색의 세계 마지막에서 신쿠와 겨우 재회한 후, 새로운 세계의 기숙사에서 신쿠와 커플행각을 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신쿠는 연구할 이유가 더 이상 없어져, 새로운 목표인 '지금도 괴로워하고 있을 지 모르는 어린 아이들을 위한 일' 을 꿈꾸고 있었다. 그리고 미나미 카나가 계획한 '신쿠를 귀여운 [[아내]]로 만들기 계획', 줄여서 '아내 동아리' 에 참여하여 [[신부수업]]을 통해 더욱 귀여워지기 위한 수행을 시작한다. 유마는 신부수업 과정에서 시키시마 쿄가 만들어준 신쿠의 다키마쿠라로 덕후짓을 하다가 신쿠에게 들키기도 한다. 그러는 한편 유마는 신쿠가 신부수업을 다 끝냈을 때를 위해 신쿠가 밤에 자는 동안 몰래 선물을 준비한다. 그러나 유마는 지금까지 저질렀던 행적들[* 형형색색의 세계를 만들어 히로인들을 고생시키거나, 아이와 진짜 유마를 멋대로 도서관에 끌고 왔던 일] 때문에 '이대로 행복해져도 되는 걸까' 하는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런데 신쿠와 생활을 하면서 점점 [[잠]]이 많이 오기 시작하면서 하쿠와 렌의 이야기에 대한 꿈을 이유도 모른 채 자주 꾸게 된다. 신쿠의 신부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유마가 지금 세계에 썼던 줄거리대로 기숙사의 사람들이 각자 행복을 찾으러 자기 가족들에게 돌아가고 기숙사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면서 기숙사엔 신쿠와 유마 둘만 남은 채, 불꽃놀이 날에 같이 보러 갈 약속을 잡는다. 불꽃놀이 전날, 유마는 하쿠와 렌에 대한 꿈의 마지막 장면을 본다. 유마는 꿈에서 깨며 들은 적 있는 [[종]]소리를 듣는다. 잠이 너무 많이 와서 몸을 비틀거리며 신쿠와 억지로라도 불꽃놀이를 보려고 하는데 갑자기 하쿠와 렌의 꿈이 떠오르며 가야할 곳이 있다는 걸 떠올린다. 유마와 신쿠는 불꽃놀이를 보러 등대로 올라간다. 유마는 지금까지 몰래 만들면서 준비한, 신쿠의 이름이 로마자로 쓰여진 웨딩 드레스의 머리 망사 부분을 선물로 준 뒤 자신은 어디로 가는지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지만 신쿠 곁을 떠나야 한다고 고백한다. 신쿠가 떠나지 말라고 울부짖자 자신도 가기 싫다고 대답하며 반드시 신쿠의 곁으로 돌아오겠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유마는 등대 밑으로 떨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